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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서적 직거래 앱 ‘몽키몽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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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서적 직거래 앱 ‘몽키몽키’ 출시
  • 이정형
  • 승인 2019.06.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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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불필요하게 쌓여있는 아이들 책. 많은 부모님들의 고민이 되는 게 사실이다. 다른 이에게 줄까 생각을 하다가 그냥 쓰레기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지니앤컴퍼니(대표 이호창)가 10일 출시한 아동서적 직거래 앱‘몽키몽키' 는 책을 손쉽게 판매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몽키몽키 앱 로고
몽키몽키 앱 로고

직거래 이용자들이 가장 귀찮아하는 상품 배송작업을 대신해주는 몽키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하는 시간에 몽키매니저가 직접 방문하여 상품의 포장 및 운반, 택배발송 등의 배송작업을 대행 처리해준다.

특히 직거래 사기피해가 없도록 몽키몽키가 거래과정에 중개자로 직접 참여한다. 상품수령 및 대금결제의 확인, 관리가 가능하고, 거래 회원 간에 직접 접촉을 통한 개인정보 노출 우려도 막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몽키몽키 앱 화면
몽키몽키 앱 화면

이외에도 구매자가 찾는 상품이 없는 경우, 구매대기상품으로 등록할 수 있다. 판매자들은 구매대기 상품 리스트를 보고 구매자들이 원하는 상품과 구매 조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지니앤컴퍼니 이호창 대표는 “유통마진이 없기 때문에 중고책업체를 통한 거래 대비 상대적으로 고가매도, 저가매수가 가능하다”며 “서적 이외의 다른 아동용품으로도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키몽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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