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추적기술 활용해 난독증 예측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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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추적기술 활용해 난독증 예측진단"
  • 이혜은 기자
  • 승인 2019.06.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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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글을 정확하게 읽거나 철자 인지를 못하는 증상을 보이는 난독증은  부모와 아이가 고통받는 학습장애 중 하나이다.

이는 평균적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5%가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장애로 알려져 있으나, 증상을 발견하기 어렵고 검사비용이 비싸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난독증을 방치할 경우 학업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학습 성취도가 일반인의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의 멤버사인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는 이러한 난독증의 위험도를 예측 진단할 수 있는 시선추적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단 몇 분 동안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디스플레이에 비춰진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한 시선 데이터가 자동 저장 및 분석됨으로써 난독증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제공 : 본투글로벌센터
사진제공 : 본투글로벌센터

5일 본투글로벌센터는 비주얼캠프가 지난 3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와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및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년의 시력 교정술 전문 의료기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 및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질환 치료 노하우와 다양한 안과 관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 안과다.

양사는 난독증 예측진단 솔루션 개발은 물론 사시 등의 안과 관련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법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게 된다.

특히 난독증 진단 솔루션에 대한 공동 개발을 통해 국내외 병원의 신경과와 정신과 그리고 학습장애 치료센터 등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난독증 진단 및 치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아이트래킹 핵심 기술을 보유한 비주얼캠프와의 협업을 통해 난독증을 비롯한 다양한 안과 질환 등을 연구하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진단 방안을 토대로 치료까지 가능하게 하는 등 인간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난독증을 가장 손쉽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시선추적기법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비주얼캠프의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선추적기술을 접목, 난독증 위험도를 예측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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