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앤컴퍼니(대표 심성보)가 버스탑승 리워드 앱‘네이버스’베타 2.0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웃(Neighbor)과 버스(Bus)의 합성어 네이버스(NEIBUS)는 버스를 타는 모두가 이웃처럼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회사측은 지난해 11월 베타 1.0 출시에 이어 이후 6개월간 사용자 테스트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UI/UX를 개선해왔다. 최적화된 화면구성으로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탑승 버스에 대한 생생한 리뷰와 에피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버스 탑승 시 2분마다 1포인트(네이토큰)를 지급하는 기능이 있으며, 티머니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 애플 에어팟 등 다양한 응모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는“서울 버스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과 대상을 확대하여 대중교통 이용자의 24시간을 연구하는 빅데이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스(NeiBus)는 iOS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플레이마켓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 가능하다.
한편 네이앤컴퍼니는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 센터장 한인배) 입주기업이다. SVI는 입주기업의 서비스 론칭에 맞추어 홍보, 마케팅, 사업화 등 빠른 성장을 돕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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