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임플란트, 척추 수술용 기구를 제조, 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 (주)휴벡셀(대표 허성규)이 28일 인체 매식용 의료기기 소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2가지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생체적합성 산화막이 코팅된 다크그레이 컬러의 타이타늄 합금 및 그 제조 방법"(출원번호 10-2018-147284)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타이타늄 합금 및 그 제조 방법에 관한 발명으로, 기계적 연마 방식의 전처리 후 아노다이징 처리를 통한 표면 개질로 경도, 강도, 내식성 및 생체 적합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체적합성 산화막이 코팅된 다크그레이 컬러의 타이타늄 합금 및 그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휴벡셀은 "발명에 따른 방법으로 제조되는 생체적합성 산화막이 코팅된 다크그레이 컬러의 타이타늄 합금은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생체적합성 및 심미성이 우수하여 인체 매식용 의료기기 소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특허 활용 계획을 밝혔다.
두번째 공시한 특허는 "양극산화 표면개질을 통해 고비표면적을 갖는 타이타늄 합금 제조 방법"(출원번호 10-2018-0147285)에 관한 국내 특허이다.
양극산화 표면개질을 통해 고비표면적을 갖는 타이타늄 합금 제조 방법에 관한 발명이다.
구체적으로, 샌드 블라스팅 방식으로 전처리 후 양극산화 표면개질 처리를 실시하는 것에 의해 고비표면적을 확보하여, 경도, 강도 및 내부식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극산화 표면개질을 통해 고비표면적을 갖는 타이타늄 합금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회사측은 "양근산화 표면개질을 통해 고비표면적을 같는 타이타늄 합금은 조도를 확보할 수 있으면서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생체적합성 및 심미성이 우수하여 인체 매식용 의료기기 소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28일 코넥스 시장에서 휴벡셀(212310)은 종가 5090원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