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주)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 23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약제감수성 및 내성미생물 검사시약(2등급) '프로티아 AST GN001' 의료기기 제조인증(제인 19-4415호)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세균의11종 항생제 (Cefotaxime, Gentamicin 등)에 대한 감수성 또는 저항성을 전기신호로 측정하여 수시간 내에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이다.
전기 신호 측정이 가능한 전극이 존재하여 환자의 몸에서 얻은 세균이 항생제에 대하여 저항성이면 세균이 증식하여 전기신호가 증가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프로티아 AST GN001는 감염된 세균에 대한 정확한 항생제 감수성 여부를 측정함으로써 올바른 항생제를 선택하여 환자의 신속한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특허 기반 기술로 개발된 신규 제품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의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24일 코넥스 시장에서 프로테옴텍(303360)은 종가 1만4250원, 시가총액 620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는 2만450원, 최저가는 1만3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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