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전문 중소기업 (주)씨엘인터내셔널(대표 김형엽)이 21일부터 K-OTC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K-OTC시장 총 법인수가 128사가 된 것이다.
금융투자협회는 17일 K-OTC시장에 씨엘인터내셔널(037340)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주식은 보통주 5684만6961주, 매매기준가는 58원이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고, 이후 가격 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K-OTC공시에 따르면, 씨엘인터내셔널의 2018년 매출액은 122억원, 현재 자본금은 284억원이다. 최근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기준 '자본잠식'을 사유로 한 '투자유의' 안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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